내년도 의대입학 정원을 일률적으로 10%씩 감축하기로 한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의 방안에 대해 사회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.
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 의료인력 감축방안의 타당성과 인력의 질 향상에 관해 일반인과 언론을 대상으로 공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, 사회적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.

이날 공청회는 오후 4시 보사연 강당에서 열리며 ▲의료인력 감축 왜 필요한가 정상혁 교수(이화의대) ▲의료인력의 질적 수준 향상 백상호 원장(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)이 발표하며 의료계와 비의료계, 복지부와 교육부, 시민단체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.